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과 인접 도시를 합치는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내년 선거 이후 본격 논의하는 것이 건전한 논의로 이어질 것"이라고 28일 강조했다.오 시장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갔다는 느낌"이라며 "(서울 통합을 공약으로 내건) 연접 지역은 총선 후 본격적으로 논의에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여당을 대표하는 광역자치단체장으로서 내년 총선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행정책임자로서 구체적으로 선거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그러면서도 정치인 호감도 1위를
나도 서울시민이지만...과거에 오세이돈에게 그렇게나 당해놓고도 ...또 뽑아준 서울시민들이 정말 한심스럽다!!이럴 거 정말 몰랐나?왜 매번 당하면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거야 대체!!이래놓고 누굴 원망할거냐고!!"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 라는 명언이 오늘도 1승을 거두는구만...생각없이 소중한 투표권을 국짐당놈들에게 행사한 사람들은 정말 반성하고 좀 깨어나라!...에휴..
한국 경제학계의 거목인 조순 서울대 명예교수가23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94세.정통 경제학자 출신의 고인은 교수와 관료, 정치인 등 다양한 직책을 맡아오며 분단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에 적잖은 족적을 남긴 인물로 꼽힌다.그는 경기고와 서울대를 나와 고향인 강릉에서 영어 교사로 교편을 잡으며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했다.그러다6·25가 발발하자 육군에 입대, 통역 장교로 발탁됐고 이후 육군사관학교 영어 교수요원으로 선발된다. 당시 그가 가르친 육사 생도 중에는 고(故)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등도 있었다.1957년 군을 떠나 미
6·1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선거는 2일 아침이 밝아서야 당선인이 확정될 정도로 가장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개표가 완료된 이날 오전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는49.06%를 득표해 승리를 확정했다. 김은혜 후보와의 득표율은0.15%포인트 차, 표 차는 8천913표에 불과한 진땀승이었다.이는 광역단체장 기준으로 역대 최소격차(득표율 차이 기준)다.전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선 김은혜 후보가0.6%포인트 차로 이긴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2일 오전 5시를 넘기면서 김동연 후보의 추격으로 격차가 좁혀져 갔다.결국 승리의 여신은 최종적으로 김동
이런 후보자 토론회가 대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저번 대선 때도 그랬지만...후보자 토론회 내용과 상관 없이....모 후보자가 똥멍청이에....자격도 없는 놈이라는게 드러나더라도...결국 투표에선 1번 찍는 사람은 1번 찍고, 2번 찍을 사람은 2번 찍고.....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고 후보자 토론회가 어떤 변수도 만들어 내지 못하는 느낌..그래서 후보자 토론회를 하는 취지가 무소용처럼 생각이 되게 되죠!이번 서울시장 선거 관련 여론조사를 보면 5세후니가 압도적으로 절반 이상의 지지율을 가져가고 있으니...서울 시민의 한명으
더불어민주당의6·1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송영길 전 대표가 선출됐다.이에 따라 서울시장 선거는 송 전 대표와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 현 시장의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29일 서울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통해 지난28∼29일 국민여론조사100%로 치러진 당내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서 송 전 대표가 김진애 전 의원을 누르고 1위를 했다고 밝혔다.민주당은 후보별 지지율은 공개하지 않았다.송 전 대표는 인천시장을 역임했으며 인천 계양을 선거구에서 5선 국회의원을 지냈다.이번 대선에서 당대표 겸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