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인 K리그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 일정이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내달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가 ‘쿠팡 플레이 시리즈’ 경기를 치른다고 13일 밝혔다. 팀 K리그의 선수 구성과 선발 방식 등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팀 K리그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에는 손흥민이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토트넘 홋스퍼와 맞대결을 펼쳤다.연맹은 “이번 친선경기를 통해 K리그 디지털 독점 중계 방송사인 쿠팡 플레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