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에도, 종료 후에도 서울월드컵경기장 분위기는 역대급으로 험악했다.서울은 16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7라운드에서 성남FC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서울은 9위를 유지했다. 10위 수원 삼성과 승점차는 2점이다.서울은 전반전 후방에서 점유를 하며 공격 기회를 엿봤다. 일류첸코가 골을 기록했지만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아쉬움도 있었다. 시간이 갈수록 성남 압박이 거세지면서 수비 실수가 나왔다. 롱패스 미스가 반복돼 고개를 떨궜다. 이렇다할 슈팅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물론 개막전 한경기로 성급하게 판단하면 안되겠지만...올시즌 익버지 전술과 그리고 부상없는 정상 폼의 기성용의 시너지로FC서울이 다시 원래 있어야 할 위치로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