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의대 소속 병원 교수 400여명이 오는 17일 전면 휴진에 동참할 예정이다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의 휴진 참여 현황을 조사해 15일 공개했다.비대위에 따르면 각 병원의 임상 과별 조사 중간 결과, 현재까지 외래 휴진 또는 축소, 정규 수술·시술·검사 일정 연기 조치를 한 교수는 4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들 병원에서 대면 진료를 하는 교수는 1천명가량으로, 40%에 가까운 교수가 휴진하는 셈이다.비대위는 추가 조사
지난 2일 부산에서 흉기 습격을 당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왼쪽 목에 1.4㎝ 자상을 입었으나 순조롭게 회복 중이라고 병원 측이 밝혔다.이 대표의 수술을 집도한 민승기 이식혈관외과 교수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브리핑을 열고 "순조롭게 회복 중이나 외상 특성상 추가 감염이나 수술 합병증 등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경과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고 치료 경과를 설명했다.민 교수에 따르면 이 대표는 좌측 목 부위에 흉쇄유돌근이라고 하는 목빗근 위로 1.4㎝ 길이의 칼에 찔린 자상을 입었다.
용기를 내서 양심있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신 교수님들을 응원합니다!!
2025학년도 대입 수능 위주 전형에서 건국대, 고려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양대 등 21개교가 학폭 조치를 반영하기로 했다.지난 12일 교육부가 발표한 학폭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2026학년도부터 모든 대입 전형에 학폭 조치가 의무 반영될 예정인 가운데 사회적 분위기 등을 고려해 1년 먼저 수능 위주 전형에 학폭 조치를 반영하는 대학들이 나온 것이다.2023학년도 대입과 견주면 5개교(감리교신학대, 서울대, 세종대, 진주교대, 홍익대)에서 16개교가 늘었다.대교협 관계자는 "학폭 조치를 세부적으로 몇 점 감점할지, 어떤 식으로
그간 지들 기득권을 누릴 줄만 알았지 국가 발전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면서 나서는 모습을 거의 보여주지 못한 서울대라실망감이 계속 쌓였는데...그래도 아직 깨어있는 참지식인 분들이 계시네요! 응원합니다! 홧팅!!
국내 연구진이 빛으로 동작하는 양자 엔진(양자 열기관·quantumheatengine)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다.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안경원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초방사(超放射,superradiance)를 활용한 양자 엔진을 실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연구 결과는 광학 분야 유력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Photonics)에 실렸다.초방사란 들뜬 상태(excitedstate·에너지가 높은 상태)의 원자들 간 결맞음이 발생하며 강한 빛을 내는 현상이다.그간 학계에서는 초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