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중원 보강이 필수적인 토트넘 홋스퍼가 미드필더 영입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첼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23·잉글랜드)다. 토트넘은 갤러거를 데려오기 위해 마침내 첼시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면서 이적료를 조율하는 등 영입 ‘초기단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토트넘은 갤러거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으며, 현재 이적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첼시와 협상을 시작한 단계”라며 “토트넘과 첼시는 이적료 4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