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벤치를 달구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아스널의 토미야스 타케히로 이야기다.아스널은 28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리메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에서 풀럼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스널 4승(승점 12)으로 리그 선두에 재도약했고, 풀럼은 1승 2무 1패(승점 5)로 11위에 머물렀다.이날 아스널의 수비 라인에는 단 한자리에 변화가 있었다. 이적 이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올렉산드르 진첸코를 대신해 키어런 티어니가 선발로 나섰다. 이외에는 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실패했던 마틴 외데고르가 아스널의 새 주장으로 임명됐다.3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데고르가 1군 팀의 새로운 주장으로 임명되었음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외데고르가 주장으로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발표했다.노르웨이 출신의 1998년생 미드필더인 외데고르는 약 10년 전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준 초특급 유망주였다. 이승우와 함께 세계 최고의 유망주 10인에 항상 이름을 올렸을 정도로 재능은 확실했다.특히 만 15세의 나이로 노르웨이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불가리아와의 UEFA(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가브리에우 제주스(25)가 올여름 아스널(잉글랜드)로 이적하는 게 유력해지고 있다. 이미 떠나기로 마음을 확실하게 굳혔으며, 현재 협상에 대해 논의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영국 매체 '미러'는 1일(한국시간) "제주스는 이번 여름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찾아 맨시티를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며 "미켈 아르테타(40·스페인) 감독이 적극적으로 원하고 있는 만큼 아스널이 가장 유력한 차기 행선지다"고 소식을 전했다.지난 2017년 1월 파우메이라스(브라질)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