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으로 평가 받았던 오마리 포슨이 팀을 떠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포슨은 여전히 맨유 아카데미에서 높이 평가를 받는 재능 중 하나다. 포슨은 맨유를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것이다. 그의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포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엄청난 가속력과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왼발잡이 공격수다. 양쪽 측면에서 윙어를 소화할 수 있으며 가끔씩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현재 맨유 유망주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짐 랫클리프 경의 인수에 기뻐했지만, 반대로 의외의 상황을 맞았다.영국 언론 텔레그래프가 29일(한국시간) FA컵 우승으로 다음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낸 맨유가 UEFA 규정으로 인해 유로파리그에서 강등돼 컨퍼런스리그에서 뛸 수 있다고 전했다.언론은 "이네오스(INEOS) 그룹이 월요일(6월 3일)까지 UEFA에 자신들의 케이스가 규정에 위반되지 않고 맨유가 유로파리그에서 뒬 수 있는지 입증해야 한다"라며 "이네오스 그룹은 해결책을 갖고 있다며 자신하고 있다"라고 보
대한민국 '괴물 수비수' 김민재(28)가 어려운 상황에도 이적 대신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남아 주전 경쟁을 위해 싸울 전망이다.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돌고 있는 김민재의 나폴리 복귀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18일(한국시간) 축구전문 코트오프사이드를 통해 "내가 알기로는 김민재가 올 여름 나폴리로 돌아간다는 소식은 없었다"며 "물론 김민재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원한다. 하지만 그는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됐다"고 전했다.앞서 여러 이탈리아 매체들은 김민재의 세리에A 복귀 가능성을 제기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경기장 대대적 철거에 착수한다.영국의 언론 매체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짐 랫클래프 구단주가 올드 트래퍼드를 완전히 철거하고 새로운 경기장을 짓겠다는 계획에 맨유가 동의했다"며 올드 트래퍼드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고 알렸다.올드 트래퍼드는 지난 1910년 개장한 뒤 줄곧 맨유의 상징적인 장소로 그 명성을 떨쳐왔다.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주경기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어 자국 내 두번째로 큰 경기장이고 2003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개최하는 등 유럽 축구사에서 상징적인 건
에릭 턴하흐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가 턴하흐 감독 대신 사령탑에 앉힐 인물로 토마스 투헬 감독을 낙점했고, 접촉까지 했다는 소식이다.맨유는 턴하흐 감독과 함께 하는 두 번째 시즌에 삐걱대고 있다. 턴하흐 감독은 첫 시즌이었던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서 3위를 차지하며 오랜만에 맨유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선물, 성공적으로 맨유 커리어를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초반에 승점을 따지 못한 탓에 리그 내 순위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데다, 기껏 출전한 챔피언스리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