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강압적인 성관계를 요구한 혐의 등으로 체포된 메이슨 그린우드에게 경찰이 살해 협박 등의 혐의를 추가로 적용했다고 현지시간 31일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보도했다.영국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인 그린우드는 강간 및 폭력 혐의로 현지시간 지난달 30일 오후 구금됐다. 그의 여자친구가 그린우드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피를 흘리는 사진 등을 소셜미디어에 올린 직후였다.영국법상 경찰은 용의자나 피의자를 최대 24시간까지 구금할 수 있다. 다만 살인 등 중범죄에 한해 사법부 승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