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의 첫 국산전투기 ‘KF-21보라매’가 다음달 비행시험을 앞둔 가운데 첫 비행시험 조종사로 공군 소령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개발단계인KF-21이 전력화를 통해 공군에 인도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비행시험을 개발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아닌 공군이 맡게 된 건 이례적이라는 평이 나온다.27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초 공군 소속 2명,KAI소속 2명 등 초도비행 시험요원으로 선발된 조종사 중 현역 공군 소령이KF-21첫 비행시험 조종사로 선발됐다. 이 관계자는 “공군에KF-21납품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책임
우리 KF-21 연구진 분들 모두 고생많으십니다!담달 첫 비행시험도 무사히 진행되길 기원합니다!
세계에서 8번째로 개발 중인4.5세대 첨단 초음속 전투기인 국산KF-21보라매 전투기의 첫 초도 시험비행(TestFly)이 6월 둘째 주로 정해진 것으로24일 알려졌다.KF-21보라매에 탑승해 시험 비행을 주도할 조종사는 공군52시험평가전대가 지난해까지 배출한17명의 시험평가 조종사들 중에서 조만간 엄선하기로 했다.군 소식통은 이날 “KF-21초도비행이 당초 7월로 예정돼 있었으나 조립과정과 비행시험 준비가 순조로워 시험비행 시간을 최대한 확보하기로 했다”며 “해외 기술자 등 여러 사정 등을 감안해 일정을 앞당겨 초도 비행 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