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친절한 팬서비스로 호감을 받은 세계 최강 브라질 대표팀이 일본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앞두고 현지 적응 훈련 도중 선수들끼리 멱살잡이 몸싸움을 펼쳐 지구촌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영국 대중매체 더 선은 5일(한국시간) "브라질 대표팀 동료인 히샬리송(25)과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가 훈련 도중 격렬한 언쟁을 펼쳤다"면서 주먹다짐 직전까지 간 상황을 사진과 함께 비중있게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대표팀은 6일 일본대표팀과 예정된 친선경기를 앞두고 가진 4일 훈련에서 분노한 히샬리송이 레알 마드리드의 윙어 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