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보로 거론되는 전직 미국 국방부 당국자가 주한미군의 주 임무는 중국 억제로 전환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미군을 한국에 주둔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엘브리지 콜비 전 미국 국방부 전략·전력 개발 담당 부차관보는 지난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이뤄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미국의 주된 문제가 아닌 북한을 해결하기 위해 더 이상 한반도에 미군을 인질로 붙잡아둬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그는 "한국은 북한을 상대로 자국을 방어하는 데 있어서 주된, 압도적인
남자축구 4강 대진표가 완성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4경기가 열렸다. 치열한 혈투 속에 8강에 오른 팀은 한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홍콩, 일본, 북한, 중국이었다.오후 3시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 센터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의 경기가 열렸다. 우즈베키스탄이 전반 2골을 먼저 넣으며 기선을 제압했고 한 골에 그치고 경기 막판 퇴장 악재가 겹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1994 히로시마 대회 이후 29년 만에 4강에 올랐다.이후 오후 7시 30분
중국 니들은 태국하고 영혼의 라이벌매치 벌여서 이겨야지 최종예선 나갈 수 있지...그걸 못넘으면 니들을 위해서 피파가 아시아에 월드컵 본선진출 티켓을 8.5장까지 늘려준게 말짱 도루묵 되는거지 뭐 ㅎㅎ
사상 첫 올림픽 본선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가 '죽음의 조'에 배정됐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8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2차 예선 조 추첨에서 북한, 중국, 태국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조 추첨은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축구 랭킹에 따라 포트를 나눠 진행했다. 랭킹 상위 순으로 호주·일본·중국이 1번 포트를 배정받았고, 17위 한국은 2번 포트에 올랐다. 북한은 최근 공식 경기가 없어서 4번 포트에 이름을 올렸다.절대적 열세였던 남북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