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온다고 할 땐 언제고…본머스, 뒤늦게 이적 수락한 차니올로 영입 거절

한 차례 본머스행을 거절했던 니콜로 차니올로가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이적 수락 의사를 밝혔으나 이번엔 본머스가 거절 의사를 표했다.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잔루카디마르지오'는 차니올로가 본머스 이적을 결심했으나 본머스가 영입 제안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차니올로는 올겨울 이적을 추진했다. 주제 무리뉴 로마 감독에 따르면 약 한 달 전부터 구단에 이적 의사를 표명했다. 이적을 위해 팀 훈련과 경기에도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하면서, 최근 경기 로마 출전 명단에서 연이어 제외됐다.그러나 이적 작업은 차니올로의 뜻대로 진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