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52) 감독을 내보낸 뒤 후 급히 차기 사령탑을 모색하고 있다. 유력한 후보 중 하나는 38살의 어린 지도자다.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23일(한국시간) "첼시는 포체티노 감독 후임 선임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키어런 맥케나(38) 입스위치 타운(잉글랜드 챔피언십) 감독, 엔소 마레스카(44) 레스터 시티 감독, 세바스찬 회네스(42) 슈투트가르트(분데스리가) 감독, 토마스 프랭크(51) 브렌트포드 감독 등이 후보로 올랐다"라고 보도했다.구단 수뇌부도 급하다. '텔레그래프'는 "첼시 공동
토트넘은 전 세계에서 돈을 가장 잘 버는 구단 중 하나다.영국 '딜로이트'는 25일(한국시간) 2022-23시즌 축구계의 자본 흐름에 대해 분석하면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익을 기록한 20개 구단을 발표했다.전체 1위는 레알 마드리드였다. 레알이 2022-23시즌 동안 벌어들인 수익은 무려 8억 3,140만 유로(약 1조 2,064억 원)에 달했다. 2위인 맨체스터 시티가 8억 2,590만 유로(약 1조 1,985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강인의 소속팀인 파리 생제르맹(PSG)이 3위, 바르셀로나가 4위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3-24시즌 잉글랜드 리그컵(EFL컵) 결승전이 첼시와 리버풀, 전통의 강자 맞대결로 성사됐다.리버풀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3-24 EFL컵 4강 2차전서 풀럼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로써 지난 안필드에서 열린 홈 1차전서 2-1 승리를 거뒀던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3-2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리버풀은 구단 첫 결승행에 도전하는 풀럼을 상대로 수비적인 전략으로 임했다. 특히 포백 라인은 버질 판 다이크를 비롯해 고메스, 콴사, 브래들리가 지키며 무게감을 더했다.리버풀은 전반
첼시 FC가 스포르팅 CP 듀오 빅토르 요케레스와 우스망 디오망드에 깊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첼시가 요케레스와 디오망드 모두 관심을 갖고 있다. 현재 스카우터를 스포르팅에 파견했다"고 전했다. 올 시즌 첼시는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21경기 9승 4무 8패 승점 31점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위에 머물러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을 선임하며 변화를 꾀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2023-2024시즌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
토트넘 훗스퍼가 올겨울 이적 시장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영국 매체 ‘팀토크’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코너 갤러거(23, 첼시)를 올겨울 이적시장의 3번째 영입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올시즌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20경기를 치른 현재 12승 3무 5패로 승점 39점을 기록하면서 5위를 달리는 중이다.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올시즌 막판까지 선두권 경쟁을 벌이기 위해 올겨울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구단에 요청했다.보강은 계획대로 이뤄졌다. 토트넘은
니콜라 잭슨(22·첼시)이 자신을 향한 비판에 정면으로 반박했다.잭슨은 지난여름에 3,200만 파운드(약 5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2022-23시즌 막바지에 비야레알에서 뛰어난 득점력을 자랑하면서 첼시의 새로운 스트라이커로 낙점을 받았다.하지만 첼시에서는 좀처럼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잭슨은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며 고개를 숙였다. 에버턴과의 16라운드에서는 득점 기회를 날리고 경기 후 상대 선수 목을 조르는 폭력적인 모습까지 보이며 팬들을 분노하게 했다.다행히 최근에는 다시 득점포를
로멜루 루카쿠(30)를 내보냈지만 첼시는 여전히 골치가 아픈 상황이다.첼시 관련 소식을 전하는 영국 매체 ‘첼시 뉴스’는 31일(한국시간) “로멜루 루카쿠가 이탈리아 AS로마로 임대를 떠나는 거래가 완료됐다. 하지만 이 이적으로 인해 첼시의 어린 선수들이 까다로운 입장에 처했다”라고 전했다.올여름 첼시의 가장 큰 골칫거리였던 루카쿠가 결국 로마로 떠났다. 하지만 완전 이적이 아닌 임대이기 때문에 내년 여름 그는 다시 돌아온다.첼시는 루카쿠를 완전히 판매하기 원했지만 여러 상황으로 인해 이적이 여의치 않았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노팅엄 포레스트의 브레넌 존슨(22)이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는 2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존슨 영입을 위해 첫 입찰을 준비 중이다"라고 보도했다.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도 "5,000만 파운드(약 840억 원)로 책정된 존슨은 첼시와 웨스트햄보다 토트넘행을 선호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이어 "노팅엄 포레스트는 존슨의 이적료를 5,000만 파운드로 책정했다. 이미 브렌트포드의 3,500만 파운드 영입 제안을 거절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또한 "토트넘은 선수를 포함한 스왑딜도 고려 중이다. 다빈손
첼시가 프리시즌 미국 투어 명단을 통해 이번 여름에 방출될 선수들을 예고했다.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더드'는 18일(한국시간) "첼시가 미국 투어 명단을 통해 이적 힌트를 제공했다"라고 보도했다.첼시는 최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름 프리시즌 미국 투어에 동행하는 29인 명단을 발표했다. 미국에 도착하면서 오는 20일 오전 8시30분에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위치한 케난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4부리그 팀인 렉섬 AFC와 친선전을 갖는다.신임 사령탑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새 시즌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외 투어에서 몇
칼리두 쿨리발리는 첼시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면서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3일(한국시간) 개인 SNS를 통해 "첼시와 인터밀란은 곧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많은 선수가 협상 테이블에 놓여있다. 인터밀란은 쿨리발리를 최우선 타깃으로 요구할 것이다. 쿨리발리는 인터밀란에게 완벽한 타깃"이라고 밝혔다.1991년생인 쿨리발리는 2014-15시즌부터 2021-22시즌까지 나폴리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나폴리 수비 핵심으로 성장한 쿨리발리는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군림
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의 이적 의지가 확고해 보인다. 그동안 소속팀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탈리아 아레아나폴리는 12일(한국시간) 또 다른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의 보도를 빌려 "김민재가 나폴리의 재계약 제안을 계속 거절했다"고 전했다. 지난 9일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나폴리가 김민재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마저도 거절당한 것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재계약을 제시하는 이유는 김민재 잔류보다는, 김민재 계약서에 삽입된 바이아웃 조항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 것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