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의 선택적 소통에 팬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손나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8일 "협의 중인 차기작의 스케줄 조율이 여의치 않아 2월 발매되는 에이핑크 스페셜 앨범의 재킷 및 뮤직비디오를 제외한 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앨범은 에이핑크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앨범으로, 팬들과 멤버들 모두에게 남다른 의미를 가진 중요한 활동이다. 그런데 손나은이 '에이핑크 활동 불참'을 YG 이적 후 첫 행보로 보여준 것에 팬들은 큰 배신감을 느꼈다.에이핑크는 지난해 데뷔 10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