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초신성'으로 평가 받았던 오마리 포슨이 팀을 떠난다.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4일(이하 한국시각) "포슨은 여전히 맨유 아카데미에서 높이 평가를 받는 재능 중 하나다. 포슨은 맨유를 자유계약선수(FA)로 떠날 것이다. 그의 계약 연장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포슨은 잉글랜드 국적의 공격수다. 엄청난 가속력과 뛰어난 창의력을 가진 왼발잡이 공격수다. 양쪽 측면에서 윙어를 소화할 수 있으며 가끔씩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출전이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현재 맨유 유망주 중
후반기 벤치에 앉는 시간이 많아진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를 영국에서 지켜보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에릭 다이어(30)에게 밀려 선발로 뛰지 못하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또 연결하고 있다.김민재는 유럽5대리그 합류 이후 톱 클래스 경기력을 보였고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다. 전반기 잠시 주춤했다가 '카이저(황제)'라는 소리를 들으며 최고 수준 경기력을 보였는데, 후반기토트넘에서 외면당한 다이어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첫 번째 벤치에서 앉았을 땐, 독일 현지에서도 충격이었지만 이후엔 다이어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쿠보 다케후사를 원한다는 소식은 뜨거운 이슈다.영국 '더 선'은 20일(한국시간) "맨유는 안토니 대체자를 스카우트하고 있다. 바로 쿠보다. 안토니를 대체하기 위해 맨유는 움직이고 있고 쿠보 관찰을 위해 스카우트만 7번을 파견했다. 맨유 스카우트는 쿠보가 나선 경기에 대부분 참석했고 쿠보는 좋은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준 바 있다. 쿠보를 영입하기 위해 안토니를 소시에다드에 임대를 내주는 방안도 생각 중이다"고 주장했다.쿠보 이적설과 함께 언급된 안토니는 이적료 대비 최악의 모습이다. 62경기를 뛴 안토니는 8골
내년도 축구 게임의 부상 목록에 하나를추가해야 될 것 같다.벼랑 끝에 몰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2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로 바이러스로 빅매치에 결장하면서 팀에 민폐를 끼쳤다.영국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시간) "래시포드가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 결장한 이유는 심각한 질병이 맞다. 바로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다"라면서 "그는 리버풀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돌아왔으나 출전 여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고 보도했다.맨유는 지난 1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조별리그 최하위 탈락은 물론 2명의 선수를 부상으로 잃을 위기에 놓였다. 다음 경기는 리버풀전이다.맨유는 13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했다.이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맨유다. 맨유는 조별리그 최종전 전까지 그룹 최하위에 위치하고 있었다. 5경기 1승 1무 3패를 기록 중이었다. 뮌헨이 5승 1무로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맨유는 일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카제미루(31·브라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열에서 또 이탈했다. 앞서 지난 10월 A매치 기간에 발목 타박상을 입었던 그는 최근 회복하면서 복귀했는데, 불과 보름도 채 되지 않아 또다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맨유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카제미루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향후 몇 주 동안 출전하지 못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이탈 기간에 대해선 아직 밝히지 않았지만, 현지에서는 적어도 이달에는 그라운드를 밟는 모습을 볼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앞서 카제미루는 지난
충격적인 통계가 나왔다.축구 통계 매체 '스쿼카'는 4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다빈손 산체스(27, 갈라타사라이)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더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는 없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심각한 상황을 잘 나타내는 지표였다.산체스는 지난 4일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조별 리그 A조 2차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선발 출전했다. 중앙 수비수임에도 무려 2개의 도움을 기록했다.산체스는 맨유에 0-1로 끌려가던 전반 23분 윌프리드 자하에게
맨유가 내년 여름 이적을 보장했다면 해리 케인(30·바이에른 뮌헨)을 품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2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유나이티드 컨피덴셜'이란 코너를 통해 '케인이 맨유를 마음에 두고 계약이 성사될 것을 알았다면 내년 여름 자유계약(FA) 선수로 맨유와 계약하기 전 토트넘에서 마지막 12개월을 버텼을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여름 케인의 최종 행선지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그러나 뮌헨은 이적 시장 초반에는 케인의 영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지 않았다. 원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케인 영
글레이저 가문의 탐욕은 끝이 없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갈 길을 잃었다. 맨유 팬들이 역사상 최악의 구단주라며 비난하고 있는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해 11월 맨유를 시장에 내왔다. 매각하겠다는 의미였다. 맨유 팬들은 환호했다. 영국 출신 석유-화학 재벌 짐 래트클리프와 카타르 왕족이자 부호인 셰이크 자심 빈 하마드 빈 자심이 유력한 후보자로 등장했다.하지만 최근 맨유 매각을 철회했다. 시간을 질질 끌더니 결국 판을 뒤집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셰이크 자심과 래트클리프 등 후보자들이 인수 가격으로
제이든 산초(23, 맨유)의 상황이 최악으로 향하고 있다.미국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제이든 산초에게 진저리가 났으며 그에게 싫증난 상황"이라며 산초의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고 전했다.맨유는 지난 4일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프리미어리그4라운드에서 아스날에 1-3으로 역전패했다. 시즌 2패째를 기록한 맨유는 2승 2패, 승점 6점으로11위까지 미끄러졌다.맨유는 전반 27분 역습 상황에서 마커스 래시포드의 선제골이 터지며 앞서 나갔지만, 전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