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 1부리그 헨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시즌 7호 골을 터뜨렸다.홍현석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벨기에 헨트의 겔람코 아레나에서 열린 주필러 프로리그 ‘유럽 플레이오프’ 4라운드 메헬런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후반 29분 쐐기골을 터뜨렸다.홍현석은 타리크 타수달리가 문전에서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내준 공을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홍현석의 시즌 7호 골이자 지난 2월 18일 KAS 오이펜전(2-0 승) 이후 약 2달 만에 맛본 골이었다. 이날 득점 포함, 홍현석은
시즌 막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우승 판도를 뒤흔들 수 있는 커다란 변수가 생겼다. 우승을 노리는 리버풀과 아스널에겐 큰 호재지만, 맨체스터 시티에는 심각한 악재다. 바로 맨시티의 플레이메이커인 케빈 더 브라위너(33)의 부상이 재발했다는 소식이다.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14일(한국시각) '벨기에 축구대표팀이 슈퍼스타 케빈 더 브라위너를 부상 때문에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더 브라위너는 소속팀 맨시티와 아스널의 경기에 나오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보도했다.현재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불리는 더 브라위너는 3월 A매
홍현석이 벨기에 축구협회(FA)컵 32강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했다.홍현석의 소속팀 KAA 헨트는 2일(한국시간) 벨기에 림뷔르흐주 마스메헬런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컵 7라운드 파트로 아이스덴 마스메헬런과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벨기에 2부리그 팀인 파트로 아이스덴을 맞은 헨트는 후반 중반까지 1-1로 팽팽히 맞섰다.선발로 나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뛴 홍현석은 후반 32분에 이날 경기 결승 골을 터뜨리며 팀을 16강에 올려놨다.홍현석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
복수의 스웨덴 팬들이 자국 대표팀이 치르는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 벨기에 원정을 보러 왔다가 총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에 벨기에 총리가 즉각 사과와 애도를 표했으며, 벨기에-스웨덴전은 하프타임 이후 중단됐다.17일 영국 유력지 '인디펜던트' 등 복수의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경찰은 수도 브뤼셀에서 두 명의 스웨덴 국민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두 팀 경기는 중단됐고 벨기에 경찰은 관중이 경기장에 머물도록 부탁했다. 이어 테러 경보를 최고 단계로 격상했다.알렉산더 드 크루 벨기에 총리는
벨기에 대표팀의 내분이 아직까지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모양이다.벨기에 대표팀 출신 수비수 니모시 카스타뉴(풀럼)가 벨기에의 간판 골키퍼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를 '맹비난'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이었다. 당시 벨기에 대표팀 선수단 사이에 내분이 일어났다는 보도가 나왔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벨기에 대표팀은 늙어서 더 이상 영광을 이룰 수 없다"고 말한 내용이 파장을 일으켰고, 쿠르투아, 에당 아자르, 로멜루 루카쿠(AS로마) 등 선수들이 이에 반발했다는 내용이
국내 창업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창업기업 생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33.8%로OECD평균인 45.4%보다 11.6%포인트 낮았다.생존율은 2020년 기준이며OECD평균은 38개 회원국 중 한국을 포함해 5개년 생존율을 발표한 28개국의 평균이다.OECD회원국별로 살펴보면 스웨덴의 5년 후 생존율이 63.3%로 가장 높고 이어 벨기에(62.5%),
제레미 도쿠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 입성했다.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난 리야드 마레즈 대체자로 영입된 도쿠가 하늘색 유니폼을 착용한다.맨체스터 시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도쿠와 계약하게 되어 기쁘다. 21세 벨기에 윙어는 크로아티아 듀오 마테오 코바시치와 요슈코 그바르디올에 이어 올여름 세 번째 영입이 됐다. 양쪽 측면 모두에서 활약하는 도쿠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롭고 높게 평가받고 있는 유망주 중 하나로 부상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등번호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이후 비어있던 11번이다.도쿠는 "
토트넘 홋스퍼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코치로 활동했던 야야 투레가 유망주를 데리고 벨기에로 향한다.벨기에 르 수아는 17알(한국시간) "토트넘에서 유망주를 육성하고 있는 투레는 스탕다르 리에주로 향할 가능성이 높다. 리에주로부터 칼 호프켄스 감독을 보좌할 코치직을 제안 받았다"고 전했다.코트디부아르 출신인 투레는 현역 시절 세계적인 미드필더로 명성을 떨쳤다. AS 모나코에서 이름을 알렸고, 바르셀로나에서 재능을 꽃피웠다. 맨체스터 시티로 건너가서는 전성기를 달렸다. 화려한 개인기와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앞세워 맨시티 중원을 책임졌다.현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KING' 이강인(22·마요르카)를 부르고 있다. 명문 AC밀란 영입설이 떴다.25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매체 '칼치오웹'은 "세리에 A 이적시장에서 또 하나의 큰 놀라움이 예상된다. AC밀란 수뇌부가 협상 전선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세리에 A에 상륙할 준비가 된 선수는 대단한 재능을 가진 것으로 보이는 한국 출신 이강인"이라고 보도했다.그러면서 "AC밀란은 흥미로운 수치와 함께 3년 계약을 제안했다. 이강인은 마요르카와 2025년까지 계약돼 있다. 평가액은 1500만 유로이지만, AC밀란은 1000
토비 알데르베이럴트(34·로열 앤트워프)가 또 하나의 우승컵을 커리어에 추가했다.앤트워프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스타드 루아 보두앵에서 열린 2022-23시즌 크로키 컵(벨기에 컵) 결승전에서 KV 메헬렌을 2-0으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4-1-4-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빈센트 얀센, 아르브노르 무야, 위르헌 에켈렌캄프, 칼빈 스텡스, 기라노 커크, 아서 페르미렌, 옐레 바탈리, 윌리안 파초,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리치 더라트, 장 뷔테즈가 출격했다.승자는 앤트워프였다. 전반 35분, 페널티킥을 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