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아랍에미리트(UAE) 사령탑으로 부임하자마자 2연승을 달리며 순항했다.UAE는 13일(한국시간) UAE 두바이에 위치한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쿠웨이트와의 친선전에서 1-0 신승을 거뒀다.UAE는 전반 26분에 터진 타흐눈 알 자비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내면서 승리에 성공했다. 오른쪽 측면에서 날아온 크로스를 쿠웨이트가 막는 과정에서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고, 알 자비는 자신 앞으로 공을 흐르자 지체 없이 왼발 발리 슈팅을 시도했다. 알 자비의 환상적인 발리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골
역시 벤투호의 황태자였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큰 역할을 했던 황인범이 기록 면에서도 세계 수준에 근접했다.리오넬 메시의 왕위 대관식으로 막을 내린 카타르 월드컵. 수많은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한 달 간의 여정이 끝났다. 메시와 킬리안 음바페의 뜨거웠던 맞대결이 펼쳐진 결승전도 화제였고, 모로코의 4강 돌풍도 잊을 수 없는 기록이 되었다.글로벌 축구 통계 업체 '옵타'는 19일 월드컵 옵타 리뷰 팩을 발표하며 여러가지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자료는 선수들의 슈팅과
우리 공격의 에이스인 흥민이는 월드컵 직전 부상 여파로 제 컨디션도 아니고 시야가 줄어들 수 밖에 없는 마스크까지 착용했다보니뭔가를 보여주기가 힘들어 보이는데...희찬이가 마지막 포르투갈전에서 경기에 나와서 흥민이 대신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려나요.소속팀인 울버햄튼에서 이번 시즌 기회를 거의 못받고 있었다보니 월드컵 이후 새로 부임하는 로페테기 감독에게 미리 눈도장을 받게이번 월드컵에서의 활약이 정말 중요했었는데....부상 때문에 2경기 못나오고...마지막 남은 경기는 반드시 나오겠죠!희찬이뿐만 아니라 그 경기에 나오는 모든
‘괴물수비수’ 김민재(26, 나폴리)가 결국 가나전 출전이 불발됐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8일 카타르 알 라이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가나를 상대로 ‘카타르 월드컵 2022 H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24일 우루과이전에서 0-0으로 비겨 승점 1점을 따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16강에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가나를 잡아야 한다.가장 큰 관건은 우루과이전에서 오른쪽 종아리를 다친 김민재의 회복여부다. 김민재는 25일과 26일 이틀간 팀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숙소에 남아 부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에서 종아리를 다친 축구대표팀 주전 중앙 수비수 김민재 선수가 이틀째 팀 훈련에 불참했습니다.김민재 선수는 26일(한국시간) 대표팀이 훈련한 카타르 도하 알에글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아직 통증을 느껴 오늘까지 호텔에 남아 치료 및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습니다.월드컵 무대가 생애 처음인 김민재는 지난 24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대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풀타임을 뛰고 우리 대표팀의 0대 0 무승부에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26·울버햄턴)이 여전히 몸 상태를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황희찬은 22일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시작한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했다. 초반 15분간 취재진에 공개된 시간 동안 황희찬은 혼자 사이클을 타며 몸을 풀었다. 다른 선수들이 코칭스태프의 지도에 따라 훈련을 하는 동안 황희찬은 열외했다.대표팀은 24일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이제 경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까지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보면 황희찬의 우루과이전 출전은 쉽지 않을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