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한 음식점에서 같은 곳으로 주문한 경우라도 이용한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따라 배달비가 최대 5천500원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 감시센터는 지난12∼13일 양일간 배달 플랫폼별 배달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25일 밝혔다.동일 조건에서 배달 앱 간 배달비는 적게는100원부터 많게는 5천500원까지 차이가 났다. 주로 1천원 차이가 가장 많았다.'최고 배달비'가 가장 많았던 것은 배민1(단건 배달)이었고, '최저 배달비'는 배달의민족(묶음 배달)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주말 점심 시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