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이른바'K방역'을 강하게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공개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정부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할지 여부를 이달 말까지 결정하기로 했다.이상민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대한 조정 방향을 논의해 이달 말까지 최종 조정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 차장은 "정부는11월 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에 대한 완화를 겨울철 재유행의 정점이 지난 이후 추진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다"며 "오는 9일 열리는 다음 중대본 회의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정 방향을 논의하고15일 공개토
대전시가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자체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지금까지 방역조치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결정해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도 중대본에서 결정한다는 입장이다.2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오는15일까지 정부 차원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지 않으면 자체 행정명령을 발동해 시행하겠다'는 공문을 코로나19중대본에 전달했다.지방자치단체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관해 정부와 다른 입장을 공식적으로 표하기는 대전시가 처음이다.시는 실
이러한 조치가 시기상조라는 의견도 있다.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의 인구100만명당 확진자 수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준인데, 출입국 방역을 완화하는 것은 안일하다"며 "지난 6월 출입국 관련 방역 조치가 풀리면서 확진자 규모가 급증했고, 결국 입국 후 검사를 3일에서 다시 1일로 줄였던 경험을 되짚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 때 대규모로 형성된 면역이 오는10∼11월 일시에 떨어지면서 다시 한번 유행이 올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므로 더 신중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99779?rc=N&ntype=RANKING2찍 노친네들 어쩐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65765?rc=N&ntype=RANKING불과 며칠전에 휴가철 감안해서 15만명이라고 전망하더니만 그새 5만명 더 늘렸어? ㅋㅋㅋ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337568?rc=N&ntype=RANKING이게 무슨 정부의 대책 방안이냐!"자율방역"이라는 허울좋은 미명하에...그냥 국민들 니들이 알아서 해라! 라는 거지...대단하다!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방역이라고 칭찬받던 전 정부의 방역을 "정치방역" 이라고 까던 놈들의 "과학방역"의 위엄이란...ㅋㅋㅋㅋ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6240438?sid=100문재인 정부때 했던 건 정치방역이고 지들이 하고자 하는게 과학방역이라네....ㅋㅋㅋ얼굴에 철판을 깔고 양심을 팔아 먹는게 간잽이 찰스의 정체성이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297861?rc=N&ntype=RANKING세계에서 가장 코로나 방역을 잘했던 문재인 정권을 신랄하게 까면서 '과학방역~과학방역' 노래를 부르더니만...다시 방역을 강화한다고? ㅋㅋㅋㅋ방역을 처음 풀기가 힘들지....풀었다가 다시 조이려면 생각 이상으로 많은 반발에 직면해야 할꺼다....꼴좋네 ㅎㅎ과학방역의 전문가 간잽이나 다시 불러와라!! 준석이 처럼 토사구팽할 생각하지 말고....ㅋㅋ
코로나19유행 감소세가 둔화한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 확진자 격리의무 해제 조치를 비롯한 일상회복 '안착기' 전환 여부를 집중적으로 논의한다.지난달25일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을 최고 단계인 1급에서 홍역, 수두와 같은 2급으로 낮추면서 일종의 완충지대로 설정한 4주간의 '이행기'가 오는22일 종료되기 때문이다.이행기 이후 안착기에는 1급 감염병 관리의 핵심인 확진자 격리 의무가 없어지면서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진입하게 된다.정부는 안착기로의 전환 시점을 못 박지 않았으나 이행기 4주를 감안하면 이르면23일부터 안착기
중대본 회의에서 발언하는 이기일 복지부 2차관10일 출범한 윤석열 정부의 후속 장관 인선이 늦어지면서 새 정부 국정운영 1순위 과제 중 하나인 코로나19대응 정책 추진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당장1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새 정부 첫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만 보더라도 방역수장의 부재가 눈에 띄었다.이날 회의는 국무총리는 물론 중대본 1차장인 보건복지부 장관과 2차장인 행정안전부 장관, 질병관리청장도 없는 가운데서 열렸다. 권덕철 복지부 장
코로나19유행 감소세가 정체하는 양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는 "이번 주가 지나면 명확해질 것"이라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9일 백브리핑에서 "유행 감소 추이가 둔화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계속될지는 이번 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분간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2만601명으로, 1주일 전인 지난 2일(2만76명)보다525명 증가했다.발표일 기준으로 월요일에 전주 대비 신규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행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대책을 오는27일 발표한다.손실보상과 현금 지원금, 금융·세제 지원책 등 소상공인 지원방안은27일 확정해 주 후반인28∼29일께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수위 홍경희 부대변인은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 브리핑에서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보건의료분과는 오늘 오후 3시 코로나100일 로드맵 프로젝트의 추진방안, 세부과제 및 종합방역대책을 최종 확정한다"고 밝혔다.코로나특위는 세부과제로 '방역대책, 감염병 대응, 고위험취약계층, 백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20일 "마치 코로나가 없는 것처럼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고 밝혔다.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이날 종로구 통의동 브리핑에서 "안철수 인수위원장이 전한 메시지"라면서 "일상 회복을 하면서도 코로나 위험으로부터 고위험군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병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부친상을 당한 안 위원장은 장례 기간인 오는22일까지 인수위에 출근하지 않고, 상주로서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신 대변인은 "여전히 하루10만명의 확진자와 하루1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다"며 "많은 방역·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