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윤형선 후보를 앞질렀다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방송협회와KBS,MBC,SBS등 방송 3사는 'KEP'를 구성해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1일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54.1%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윤형선 후보는45.9%로 예측됐다. 두 후보 사이의 격차는8.2%포인트로 집계됐다.성남 분당갑에서는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가64.0%로 조사
6·1지방선거의17개 광역단체장 선거에 대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국민의힘은10곳, 더불어민주당은 4곳에서 승리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 세종, 대전 등 3곳에서는 경합세를 보였다.KBS,MBC,SBS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30분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서울시장의 경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58.7%로 민주당 송영길 후보(40.2%)를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지사의 경우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49.4%, 민주당 김동연 후보48.8%로 초접전 양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