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판별이 가능한PCR시약이 국내에서 개발됐습니다.5개 주요 변이를 한 번의PCR분석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최초입니다.질병관리청은 민·관 협력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PCR시약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오는30일부터는 각 지자체에서 변이PCR분석을 통해 알파, 베타, 감마, 델타에 이어 오미크론 변이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됩니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확인은 유전체 분석으로 이뤄져 3∼5일이 걸렸지만, 신규 변이PCR시약 도입으로 확진 뒤 3∼4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