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역사적인 대패를 당했다.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에서 2023-20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6라운드를 치른 맨유가 크리스탈팰리스에 0-4로 패했다. 이로써 맨유는 승점을 더하지 못하며 뉴캐슬유나이티드, 첼시에 밀려 8위에 머물렀다.맨유는 수비수들의 줄부상으로 수비진을 구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라파엘 바란에 이어 최근 좋은 활약을 펼쳤던 해리 매과이어도 부상으로 제외됐다. 결국 조니 에반스의 짝으로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
개혁신당에서 한 지붕 아래 모였던 이준석 공동대표와 이낙연 공동대표가 결별하면서 정치권에 실로 오랫만에 출현했던 제3지대 '빅텐트'가 해체됐다.총선을 불과 두달가량 앞두고 뜻밖의 통합이 이뤄졌었지만, 이념·가치가 다른 두 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어려울 것이라는 정치권의 예측대로 통합 선언 11일만에 다시 각자도생을 하게 됐다.이낙연 공동대표는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새로운미래로 돌아가 당을 재정비하고 선거체제를 신속히 갖추겠다"고 결별을 공식화했다.지난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이낙연 대표의 새로운미래,
미국이 유인 달 탐사 프로젝트 '아르테미스 계획'의 일환으로 한국이 만든 큐브위성을 달에 보내주겠다고 제안했으나, 정작 한국 정부가 예산이 없다며 거절해 최종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정부가 미국 등 주요국과 우주 협력을 강조하고 있지만 정작 예산 반영 등에는 미온적 태도를 보이며 아르테미스 계획을 비롯한 우주 협력에 참여할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냔 비판이 나온다.26일 우주 분야 복수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지난해 10월 말 한국을 비롯해 아르테미스 계획에 참여하는 국가들에 현재 개발 중인 '아르테미스 2호'에
미토마 카오루가 이번에도 침묵을 깨지 못했다.브라이튼은 1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OPAP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B조 5차전에서 AEK 아테네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브라이튼(승점 10)은 2위 자리를 지켰다.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은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돌입했다. 최전방 원톱은 주앙 페드로가 책임졌다. 2선에선 미토마, 에반 퍼거슨, 시몬 아딩라가 지원 사격했다. 중원에선 빌리 길모어, 파스칼 그로스가 버텼다. 4백
황희찬이 시즌 1호골로 울버햄튼 추격에 불씨를 살렸지만 끝내 승점을 가져오지 못했다.울버햄튼은 19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브라이튼에 1-4로 졌다. 황희찬은 이날 교체로 출전해 시즌 1호골을 터트렸다.울버햄튼은 이번 시즌 사령탑을 교체했다. 지난 10일 게리 오닐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전임 감독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이적 시장에 불만을 가졌고, 팀과 의견 조율이 안돼 결별했다. 후벵 네베스, 라울 히메네스 등
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가 경기 패배에 큰 실망감을 드러냈다.뮌헨은 21일(한국시간)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RB라이프치히와의 2022~23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맞대결에서 1-3 역전패를 당했다. 뮌헨은 이날 패배로 2위 도르트문트와 격차를 1점 차로 유지했다. 만약 도르트문트가 22일 새벽 열리는 아우크스부르크전 승리한다면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대등한 경기력과 달리 경기는 허무하게 결정됐다. 뮌헨은 후반 21분과 41분 연이어 페널티킥을 내주며 고개를 숙였다. 키커로 나선 라이프치히 크리스토퍼 은쿤쿠와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코로나19 방역 완화 방침을 밝히면서 전임 문재인 정부가 성과로 내세웠던 이른바'K방역'을 강하게 비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공개회의 마무리발언에서 "지난 정부는 K방역이라고 해서 방역 성과를 자화자찬했지만, 엄밀히 평가하면 합격점을 주기 어렵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오후 브리핑에서 전했다.윤 대통령은 특히 지난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해 "우리 국민의 자유로운 일상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영업권 및 재산, 의료진의 희생을 담보로 했다"
토트넘은 유망주를 키우는 능력도 떨어진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일(한국시간) 자체적으로 선정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의 유망주 10명의 순위를 매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10명의 선수 명단은 이러했다. 부카요 사카(아스널), 에반 퍼거슨(브라이튼), 리코 루이스(맨체스터 시티), 스테판 바이체티치(리버풀), 브누아 바디아실(첼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윌프리드 뇬토(리즈 유나이티드), 브레넌 존슨(노팅엄 포레스트),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 아마두 오나나(에버턴)까지였다.'스카이 스포츠' 패널
리버풀이 3연승에 실패했다.리버풀은 11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의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본머스와의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리버풀은 승점 42점(12승 6무 8패)으로 5위에 머물렀다.리버풀은 전반 12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각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되면서 스코어는 다시 0-0이 됐다. 본머스는 전반 27분에 리드를 잡았다. 오른쪽 측면에서 와타라의 크로스를 빌링이 밀어 넣으며 선제골로 연결됐다.리버풀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