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보다 한참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받은 '창업기업 생존율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창업기업의 5년차 생존율은 33.8%로OECD평균인 45.4%보다 11.6%포인트 낮았다.생존율은 2020년 기준이며OECD평균은 38개 회원국 중 한국을 포함해 5개년 생존율을 발표한 28개국의 평균이다.OECD회원국별로 살펴보면 스웨덴의 5년 후 생존율이 63.3%로 가장 높고 이어 벨기에(62.5%),
2020년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은 한 달에 평균320만원의 임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의 월급은150만원에도 미치지 못했고, 중소기업 근로자의 한 달 급여는 대기업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임금근로자 월평균 보수320만원…1년새3.6%↑21일 통계청이 발표한'2020년 임금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지난2020년12월 당시 임금근로 일자리에 종사한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320만원으로, 1년 전보다3.6%(11만원) 증가했다.전체 임금근로자 소득의 중간값을 나타내는 중위소득도242만원으로 1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