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후년에 K리그에 도입되는 홈그로운 제도에 대한 축구계의 반응은 어떨까.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K리그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 서울 잠실의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한 제8차 이사회에서 2025시즌부터 '홈그로운 제도' 도입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홈그로운 제도는 외국 국적을 가진 유소년 선수가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일정 기간 이상 활동했다면 K리그 신인선수 등록 시 해당 선수를 국내 선수로 간주하는 제도다.구체적으로는 만 18세가 될 때까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국내 아마추어팀 소속으로 합계 5년 이상 또는 연속 3년 이상 활동한 선수
작년 다문화 가정 출생아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다.연간 다문화 출생아 수는13년 만에 처음으로 1만5천명을 밑돌았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과 결혼이민자·귀화자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출생아는 1만4천322명으로 전년(1만6천421명)보다12.8% 감소했다.감소 폭은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2008년 이후 가장 컸다.지난해 전체 출생아(26만600명) 수가 전년 대비4.3% 감소한 점을 고려하면 다문화 출생이 특히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이다.연간 다문화 출생아 수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듯한SNS글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이13일 자진 사퇴했다.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취재진에 공지를 통해 "김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자진 사퇴한다고 밝혔다"고 발표했다.이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실 비서관급이 '낙마'하는 첫 사례다.지난 6일 임명 이후 7일만이다.김 비서관은 사퇴 이후 페이스북 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 통합과 발전 번영의 길이라고 생각했다"며 "저에 대한 많은 오해가 있지만,
동성애 및 위안부 피해자를 비하하는 듯한SNS글 등으로 논란을 빚은 김성회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의 거취가 정리되는 쪽으로13일 가닥이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통화에서 "이르면 오늘 중 거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 비서관이 자진 사퇴를 통해 물러날지 해임될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김 비서관의 과거 발언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자 대통령실도 이를 '위중한 문제'로 판단,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 비서관 거취 문제를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일단 김 비서관의 자진 사퇴 결정을 기다려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행사장은 국회 앞마당에 4만석 규모로 마련됐다.6일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취임식장은 크게 4구역으로 구분된다.먼저 단상 중앙에는 윤 당선인과 부인 김건희 여사, 물러나는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나란히 앉게 된다.그 뒤편으로는 1천 석이 마련됐는데, 윤 당선인 가족과 전직 대통령 유족 등이 앉을 예정이다.단상을 바라보고 취임식장 왼편 맨 앞자리에는 지정석900석과 장애인석300석이 준비됐다. 각계 대표 인사를 위한 2천920석도 별도로 설치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천
다문화는 현실이니까 그것 자체는 당장 어쩔 수 없겠지만, 한국어와 한글 가르쳐도 모자랄 판에 지방에선 저러고 있답니다지방 인구줄어들고 인프라도 열악해서 고사되어간다는 말이 예전부터 나오더니 그 결과 이렇게 됐음아마 10년쯤 뒤엔 다문화 아이들 성장해서 서울상경할텐데 그때 PC주의가 뭔지 제대로 보여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