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05의 2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마인츠는 3일 공식 SNS를 통해 이재성을 지난달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소속팀 선수로 선정했다.당연한 발표였다. 마인츠 구단은 "이재성이 득표율 77%를 기록했다"며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을 알렸다.이재성은 지난 2018년 여름 독일 2부 홀슈타인 킬을 통해 유럽에 진출한 뒤 가장 환상적인 한 달을 보냈다.1월 25일 도르트문트전과 1월28일 보훔전에서 연달아 전반 초반 골을 뽑아내 연속 득점에 성공한 이재성은 2월 들어 더욱 컨디션이 나아져 지
시즌 2호골을 터뜨린 마인츠의 이재성이 독일 매체가 선정한 분데스리가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됐다.마인츠는 15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위치한 MEWA 아레나에서 열린 2021-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헤르타 베를린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마인츠는 승점 24점으로 6위 도약에 성공했다.중위권을 넘어 상위권까지 바라보는 마인츠가 베를린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보 스벤손 마인츠 감독은 카림 오니시워와 조나단 버카르트 투톱을 필두로 이재성, 안톤 스타흐, 레안드로 바레이로가 중원에서 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