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3분 만에 터진 커티스 존스와 코디 학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풀럼을 2-1로 꺾고 결승에 한 걸음 다가갔다.리버풀은 1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EFL컵 4강 1차전에서 풀럼에 2-1 승리를 거뒀다.홈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켈러허가 골문을 지켰고 고메스-반 다이크-코나테-브래들리가 백4를 구축했다. 미드필더진에는 존스-맥 알리스터-흐라번베르흐가 위치했고 공격진에는 디아스-조타-엘리엇이 나섰다.원정팀 풀럼은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레노가 골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