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4일 보수의 심장으로 불리는 대구를 찾아 "혁명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정부가 과감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윤 대통령은 대구 경북대에서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구'를 주제로 열린 16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구·경북 방언으로 "대구를 한 번 바까보겠다(바꿔보겠다)"고 강조했다.신년 업무보고를 겸한 민생토론회가 대구에서 열린 것은 처음이다.윤 대통령은 "대구는 과거 경북도청 소재지로, 구미 전자산업과 포항 제철산업을 아우르며 산업화를 이끌었고 해방 후 대구 섬유산업은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024시즌부터 자동 투구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 이른바 '로봇 심판'과 함께 베이스 크기 확대 및 수비 시프트 제한 도입을 확정했다. 피치 클락 운영은 전반기 시범 운영 후 후반기 도입 여부를 결정한다. 한 투수의 세 타자 상대 규정은 퓨처스리그에서 시행하며 KBO리그 1군에서는 추후에 도입을 결정하기로 했다. 연장전 승부치기는 현장 의견을 종합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또 다년 계약선수 계약 기간 중 FA 자격 취득을 불가하게 해 신분을 명확히 규정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