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여정은 조별리그에서 끝났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조 4위가 확정됐다.말레이시아는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울루, 할림, 윌킨, 아바, 아이만, 코르뱅 옹, 쿨스, 사드, 탄, 데이비스, 하즈미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바레인은 4-3-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 하샤시, 마르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FIFA 공식 홈페이지와 와이드 인터뷰를 가졌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서의 도전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FIFA는 27일 새벽(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판곤 감독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한국인 지도자가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한국인 지도자가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성과 달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37년 만의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아시안게임 동메달 획득을 확정하는 레이스를 펼친 앵커(마지막 주자) 고승환(26·광주광역시청)은 경기 뒤 '막내' 박원진(20·속초시청)과 '맏형' 김국영(32·광주광역시청)의 이름을 먼저 꺼냈다.고승환은 3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남자 400m 계주 결선이 끝난 뒤 "4번 주자로 뛸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예선에서 뛰어준 우리 막내 원진이에게 정말 고맙다. 우리 국영이 형 은퇴하기 전에 아시안게임 메달 꼭 걸어드리고 싶었는데
벌써 63년이 흘렀다.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해 나아갈 한국 축구의 상대들이 결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열었다.63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개최국인 카타르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톱시드를 받아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포트가 나뉜 가운데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이 2번 시드에 속했다. 포트3에는 바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