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라이언 세세뇽이 잦은 부상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에게 이번 여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거라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4시즌이 종료돼 2024 여름 이적시장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벌써 토트넘에서 방출이 확정된 선수가 나왔다. 토트넘은 계약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고 세세뇽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줄 계획이다.2000년생 잉글랜드 윙어 세세뇽은 2019년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추가 진출권 획득에 사실상 실패했다. PL 5위는 꼼짝없이 UEFA 유로파리그로 향하는 상황에 토트넘홋스퍼는 비상이 걸렸다.PL이 사실상 2024-2025시즌 UCL 추가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시티와 아스널이 UCL에서 탈락한 데 이어 19일 리버풀과 웨스트햄유나이티드가 UEFA 유로파리그에서 고배를 마셨기 때문이다. UEFA는 다음 시즌 UCL을 32개팀에서 36개팀 체제로 개편하면서 올 시즌 유럽대항전에서 가장 좋은
레알 소시에다드는 브리안 힐 임대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시키지는 못했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시에다드는 1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토트넘 훗스퍼 측에 힐을 임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과 비밀 회담을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조건은 소시에다드 측이 생각한 수준이 아니었다.힐은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페예노르트와 브라이튼의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현재 22살인 힐은 세비야 시절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조금씩 성장 가능성을 보이면서토트넘이 관심을 드러
토트넘 홋스퍼에 불이 붙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수비에서 호러쇼가 시종일관 펼쳐지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에 그치면서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5위에 그대로 머물면서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0점) 등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토트넘의 분위기는 하늘을 찔렀다. 뉴캐슬 유
토트넘 홋스퍼에 부상 소식이 끊이질 않는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안 로메로(25)는 지난 에버튼전 햄스트링 문제로 교체됐다. 히샤를리송(26)은 허리에 불편함을 느껴 경기 종료 30분 전 그라운드를 떠났다"라고 보도했다.앙제 포스테코글루(58) 토트넘 감독은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에 "히샤를리송은 에버튼과 경기 전 훈련에서 허리가 좀 아프다더라. 몸 상태가 100%는 아니었지만, 선발로 뛰길 원했다"라며 "그는 잘 이겨냈다. 골을 넣는 등 팀을 위해 열심히 뛰어 기쁘다. 경기 도중 교체가 필요할 것이란
토트넘을 떠나 독일에 둥지를 튼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드디어 집을 구했다.독일 매체 스포르트1은 24일(한국시간) “케인이 특별한 발표를 했다”며 “케인이 뮌헨의 호텔 생활을 끝냈다”고 전했다.해리 케인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호텔 직원들과 환하게 웃는 얼굴로 찍은 사진을 공개, “뮌헨으로 이사 온 후 집처럼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게 해준 호텔 직원들에게 큰 감사를 표한다. 내가 잘 적응하는 데 큰 역할을 해줬다”며 인사를 전했다.케인은 “토마스 뮐러가 내 방이 너무 좁아진다고 걱정했다. 체크아웃하고 가족과 함께 내 집으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