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에 '신중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시간에 쫓겨 불리한 협상을 하지 않겠다는 게 축구협회의 입장이다.축구협회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12일 "차기 사령탑 후보군에 있는 지도자 가운데 협상이 종결된 상황은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여전히 협상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고 말했다.이어 "현재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감독 측에서 시간을 좀 더 달라는 의사를 전달해 왔고, 축구협회도 다음 주중까지 연락을 기다리기로 했다"고 귀띔했다.이에 대해 축구협회 관계자는 "현재 진행되는
스토크 시티 감독은 배준호에게 무한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영국 '스토크 앤 트렌트 라이브'는 5일(이하 한국시간) 스티븐 슈마허 감독이 리즈 유나이티드전 사전 인터뷰에서 배준호를 언급한 걸 이야기했다. 배준호는 지난여름 대전하나시티즌을 떠나 스토크로 왔다. 올 시즌 승격을 노렸지만 부진을 반복하면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알렉스 닐 감독을 내보내고 스티븐 슈마허 감독을 선임했는데 성적 기복은 반복됐다. 부진이 이어지면서 강등권으로 추락돼 3부리그 추락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감독이 바뀌고 팀이 부진하는 상황에도 배준호는 입지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