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망언은 끝이 없다.클린스만 전 감독은 지난 2월 아시안컵 우승 실패의 책임을 지고 경질됐다. 처참한 성적도 문제지만 클린스만은 손흥민과 이강인의 충돌을 눈앞에서 보고도 방관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공분을 샀다.대한축구협회로부터 경질된 클린스만은 남은 계약기간 2년을 다 채우지 못했지만 위약금 70억 원을 고스란히 챙겨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클린스만 사단이 받은 위약금이 100억 원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클린스만 감독의 ‘입’은 쉬지 않는다. 그는 지난 26일 ESPN에 출연해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경질설에
잉글랜드와 프리미어리그 레전드 공격수 앨런 시어러가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을 택했다.영국 매체 'TBR 풋볼'은 21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는 자신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드는 동안 토트넘에 부카요 사카보다 더 나은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통산 260골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터트린 레전드 공격수 시어러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신이 생각하는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을 만들었다.매체에 따르면 시어러는 최전방 공격수 3인방에서 마지막 한
지난 시즌 손흥민과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라이언 세세뇽이 잦은 부상으로 계약 연장에 실패해 이번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다.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라이언 세세뇽에게 이번 여름 계약이 연장되지 않을 거라고 통보했다"라고 보도했다.2023-24시즌이 종료돼 2024 여름 이적시장 개장이 임박한 가운데 벌써 토트넘에서 방출이 확정된 선수가 나왔다. 토트넘은 계약 1년 연장 옵션이 있지만, 이를 발동하지 않고 세세뇽을 자유계약선수(FA)로 풀어줄 계획이다.2000년생 잉글랜드 윙어 세세뇽은 2019년 여름
축구대표팀 내분설에 휘말린 이강인 측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주장 손흥민을 향해 주먹질을 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이강인 대리인 법률사무소 서온은 15일 "이강인 선수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다만 "이강인 선수는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 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금일자 디스패치 기사 등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데 이와 같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피니셔는 누구일까?‘풋볼 365’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는 공격수들을 순위를 매겨서 발표했다. 놀랍게도 16골로 득점선두인 엘링 홀란이 최고 공격수가 아니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선수들이 실제로 넣은 득점에서 올 시즌 기대골수를 뺀 차이가 순위의 기준이다. 선수가 예상보다 더 많은 활약을 해주고 있다는 뜻이다.그 결과 12골, 6도움의 손흥민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손흥민은 실제 골은 12골이지만 기대골이 7.1골이다. 그 차이가 +4.9로 매우 높았다. 손흥민이 지난 시즌 부진
레알 소시에다드는 브리안 힐 임대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시키지는 못했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시에다드는 1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토트넘 훗스퍼 측에 힐을 임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과 비밀 회담을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조건은 소시에다드 측이 생각한 수준이 아니었다.힐은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페예노르트와 브라이튼의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현재 22살인 힐은 세비야 시절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조금씩 성장 가능성을 보이면서토트넘이 관심을 드러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경고 누적 징계를 고려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해야 한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 와크라에 위치한 알 자누브 스타디움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을 치른다.현재 한국은 2경기 1승 1무로 조 2위에 올라있다. 요르단과 승점이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린 상태다. 요르단은 6득점 2실점, +4이고 한국은 5득점 3실점, +2다. 한국은 일단 마지막 경기에서 말레이시아를 잡고, 요
토트넘 홋스퍼에 불이 붙은 시점이 너무 늦었다. 수비에서 호러쇼가 시종일관 펼쳐지면서 무기력하게 패했다.토트넘은 29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원정 경기에서 2-4로 졌다.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11승 3무 5패 승점 36점에 그치면서 빅4 재진입에 실패했다. 5위에 그대로 머물면서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 7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0점) 등에 추격 빌미를 제공했다.토트넘의 분위기는 하늘을 찔렀다. 뉴캐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