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소시에다드는 브리안 힐 임대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성사시키지는 못했다.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소시에다드는 1월 이적시장이 닫히기 전 토트넘 훗스퍼 측에 힐을 임대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토트넘 측과 비밀 회담을 나눴음에도 불구하고 거래 조건은 소시에다드 측이 생각한 수준이 아니었다.힐은 이적시장 마지막 주에 페예노르트와 브라이튼의 제의를 거절한 바 있다"고 밝혔다.현재 22살인 힐은 세비야 시절 유망주로 각광을 받았다. 조금씩 성장 가능성을 보이면서토트넘이 관심을 드러
우려했던 일이 발생했다. 옐로 카드 10장을 안고 8강전에 나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첫 경고 누적자가 나타났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한국 시각)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와 연장 접전 끝 2-1로 승리했다.한국은 전반 41분 황인범(즈베즈다)의 패스 실수 탓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크레이그 굿윈이 나다니엘 앳킨슨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처리해 한국의 골망을 갈랐다.하지만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기사회생했다. 손흥민(토트넘)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10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했다.게리 겐슬러SEC위원장은 이날 성명에서 "오늘 위원회는 다수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상품(ETP)의 상장 및 거래를 승인했다"라고 밝혔다.ETP는ETF를 포괄하는 상위 개념이다.이날SEC승인 결정에 따라 앞서 상장을 신청한 11개 비트코인 현물ETF는 11일부터 거래소에 상장돼 거래될 수 있다.상장 예정인 상품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
마노르 솔로몬이 수술대에 올랐다.토트넘 홋스퍼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솔로몬은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상을 입었고 수술을 진행했다. 즉시 재활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솔로몬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스타일이 비슷해 이스라엘 손흥민이라는 평가도 있었다.솔로몬은 로테이션 자원으로 나름 만족할 만한 활약을 보여줬다. 좌우 윙을 가리지 않고 날카로운 드리블과 크로스 등을 선보였다.특히, 번리와 4라운드 경기에서는 2도움으로 손흥민의 해트트릭 달성에 일조하기도 했다.하지만, 훈련 중 쓰러졌고 결국, 수술대에 올라 한동안
스페인 유망주 브리안 힐이 또다시 토트넘 훗스퍼를 떠난다. 선수단 줄부상 당시 보여줬던 헌신도 외면을 당했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힐은 이번 시즌 종료까지 세비야에 임대로 합류한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2021년에 합류한 힐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에서 11경기 출전했다"라며 힐에 대해 짧게 소개했다.힐은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넘어 국가대표팀에도 데뷔할 만큼 촉망받는 유망주다. 세비야 시절 에이바르 임대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토트넘은 2,500만 유로(약 334억 원)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투자하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AC 밀란이 첼시의 하킴 지예흐에게 러브콜을 보냈다.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5일(한국시간) "첼시는 지예흐 매각 문제를 놓고 밀란과 협상을 벌이고 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 구단주 아래에서 선수단을 재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네덜란드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지예흐는 헤이렌베인, 트벤터를 거쳐 2016년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왼발잡이인 지예흐는 주로 오른쪽 측면에 배치돼 중앙으로 침투하는 움직임을 가져가는 윙어다. 아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