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승자로 평가받는다.미드필더 프랑크 케시에와 수비수 안드레스 크리스텐센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고, 리즈 유나이티드 에이스 하피냐, 분데스리가 득점왕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세비야 괴물 센터백 쥘 쿤데까지 품었다.하지만 이렇게 영입한 선수들을 정작 리그에선 못 쓸 위기다.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구단들은 '비율형' 샐러리캡 제도를 따른다. 비율형 샐러리캡은 구단 총 수입 중 선수단 인건비 지출액이 차지하는 비중이 일정 비율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이다. 모든 구단에 일괄적으로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