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 경쟁을 펼치며 골든 부트를 공동으로 수상했던 모하메드 살라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2일(한국시간) "소식통에 따르면 살라가 올여름 구단이 기꺼이 매각할 수 있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2017-18시즌 안필드에 입성한 살라는 첫 시즌부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정복했다. 이적 첫 시즌 EPL에서만 32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왕에 이름을 올렸다. 한 시즌 반짝이 아니었다. 살라는 매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