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탓, 은퇴 언급은 없었다. 대신 뼈저린 자기반성을 했다.지난 7일 카타르 알라이얀에서 열린 요르단과 카타르아시안컵 준결승전에서 0-2로 패해 탈락한 뒤 곧바로 소속팀으로 돌아간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토트넘)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열어 응원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손흥민은 "많은 분들이 기대해 주셨던 아시안컵을 치르면서 온통 경기에만 집중하다보니 감사 인사가 너무 늦었다. 런던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고 아쉬웠지만, 잘 도착했다"고 적었다.한국인 아시안컵 최다 출전(18경기) 기록을 작성한 그는 "내가 주장으로서 부족했고, 팀
즈베즈다는 설영우 영입에 진심이다.세르비아 매체 ‘레푸블리카’는 1일(한국 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경영진은 겨울 이적 시장에서 구체적인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즈베즈다는 이제 황인범에 이어 한국 대표팀의 또 다른 멤버를 데려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설영우는 대학교 2학년부터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했고 프로 입단 이후에도 완전히 풀백으로 전향했다. 울산 HD에서 2022시즌까지 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으나, 2023시즌부터는 주로 라이트백으로 출장하고 있다. 이렇기 때문에 설영우는 좌우 풀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
새해를 맞아 부산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충남 거주 60대 남성 김모 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새벽에 경찰이 신청한 김씨 관련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했다.이에 따라 경찰은 범행 증거자료 확보나 범행 동기 확인 차원에서 김씨 자택이나 공인중개사 사무소 등에 대해 영장을 집행할 것으로 보인다.경찰은 검찰과 협의해 이르면 이날 중으로 살인미수 혐의로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경찰 조사결과 김씨가 구입한 열차표를 토대로 범행 전날인 1일 오전
손흥민의 손에 이달의 선수상이 주어졌다.토트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우리의 주장이 프리미어리그(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며 손흥민이 이달의 선수상을 들고 찍은 기념사진을 공유했다.손흥민이 PL 9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게 된 건 지난 13일이었다. PL 사무국은 13일 "손흥민이 2023년 9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번리, 셰필드 유나이티드, 리버풀을 꺾고 4경기에서 6골을 터트렸다. 아스널과의 무승부에 일조하며 시즌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며 수상을 공
해리 케인이 독일 뮌헨에 도착했다. 곧바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초읽기에 들어갔다.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은 1억 파운드(약 1,68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뮌헨 메디켈 테스트를 받고 있다. 케인은 11일 밤 독일에 도착해 뮌헨 서부에 있는 밤헤르지기 버더 병원에서 첫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다"고 보도했다.이어 "케인은 뮌헨 이적을 확정하기 직전 그의 메디컬 테스트의 두 번째 부분을 위해 뮌헨 'Sabener Strasse' 훈련 센터로 향했다. 케인은 13일 오전 3시 45
해리 케인이 토트넘의 훼방에도 불구하고 결국 독일행 비행기를 탈 것이라는 보도가 등장했다.독일 매체 빌트는 11일(한국시간) "케인의 비행기가 이륙할 수 있다"라며 케인의 뮌헨 이적 소식에 대해 보도했다.토트넘 공격수 케인은 뮌헨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지난 10일 영국과 독일 유력 매체와 기자들이 케인의 이적에 대해 토트넘과 뮌헨이 합의에 성공했다고 전했으며, 최근에는 케인도 이적에 동의했다는 보도가 쏟아졌다.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애슬레틱은 10일 "뮌헨이 케인을 두고 토트넘과 합의했다"라며 "뮌헨은 토트넘과 케인 영입에 합의했
토트넘 역대 최악의 영입으로 뽑히는 탕귀 은돔벨레(26)가 드디어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명문 구단인 페네르바체 협상단이 런던에 도착해 토트넘과 대화할 준비를 한다.튀르키예 매체 ‘스포르츠 디지탈레’의 야으즈 사분주오을루 기자는 10일(한국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페네르바체가 은돔벨레와 공식적인 접촉을 시작했다. 페네르바체 관계자가 협상을 위해 런던에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엔지 포스테코글루(57·호주) 감독 체제에서도 은돔벨레는 부활에 실패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초반 은돔벨레가 다시 팀에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