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북중미월드컵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된다. 아시아에 배정된 월드컵 티켓도 8.5장으로 늘어난다.당시 참가국 확대 결정에 말들이 많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14억 중국을 품에 안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볼멘 목소리도 있었다.그러나 중국이 2차 예선에서 탈락 위기에 놓였다. 공교롭게도 그 운명을 대한민국이 쥐고 있다. 중국은 6일 중국 선양의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C조 5차전에서 졸전 끝에 태국과 1대1로 비겼다.출발부터 암울했다. 중국은 전반 20분 사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입을 새로운 유니폼이 공개됐다.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했다. 홈 유니폼과 원정 유니폼 모두 공개됐다.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새로운 유니폼은 조국의 찬란하고 예술적인 전통을 재해석하여 새로운 세대의 축구에 영감을 불어넣었다. 중요한 순간에 유니폼과 함께 호흡할 수 있도록 Dri-FIT ADV으로 제작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유니폼은 축구 용품 전문 매체인 푸티헤드라인스에서 유출한 디자인 그대로였다. 기존 유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31, 토트넘 홋스퍼)이 축구 대표팀 올해의 골 수상 영광을 안았다.대한축구협회(KFA)는 27일 "손흥민이 축구 팬들이 뽑은 올해의 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1월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예선 싱가포르전에서 나왔던 감아차기 골이었다. 또한 올해의 경기는 원정에서 3-0으로 이긴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 중국 원정 경기"라고 발표했다.협회에 따르면, 올해의 골·올해의 경기 팬 투표는 11일부터 20일까지 이어졌다. 총 2만 5천 90명 축구 팬이 투표에 참여했다. 손흥민은 전체 투표수 44%에 해당하는 1만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PL) 10경기 8골 1도움. 부활에 성공한 손흥민이 발롱도르 파워랭킹에 포함됐다.글로벌 축구 매체 '스코어 90'은 4일(한국시간) '골닷컴'에서 선정한 '2024 발롱도르 파워랭킹' 20인을 그래픽으로 제작하여 공유했다.손흥민이 20위로 선정됐다. '골닷컴'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화끈하게 스타트를 끊은 가운데 토트넘 훗스퍼가 현재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타이틀 경쟁이 진행될수록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아쉬웠던 지난 시즌과 해리 케인 이적 이후 득점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