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과제인 대통령 세종집무실(제2집무실) 건립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7일 국가상징구역 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용역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했다고 밝혔다.이번 용역 금액은 5억3천만원, 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0개월이다.행복청은 이를 통해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가중추시설이 들어설 세종동(S-1생활권) 일대 210만㎡에 대한 도시계획을 통합해 국제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낙찰업체는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다음 달 중 선정된다.앞서 행복청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및 국회 세종의사당이 입지할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