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23)이 1골 1도움을 올리며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0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메스의 세인트 생포리앙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 최종전 원정에서 메스를 2-0으로 꺾었다. 우승을 조기 확정했던 PSG는 최종 승점 76(22승10무2패)으로 리그를 마쳤다. 메스는 승점 29(8승5무21패)로 최종 17위를 기록했다.이강인은 미드필더가 아닌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평소보다 더욱 공격적인 롤을 부여받았다. 풀타임을 소화한 이강인은 1골 1도움을 올
'탁구게이트'의 중심에 선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영국 런던으로 가 손흥민(토트넘)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밝혔다.사과받은 대표팀 주장 손흥민 역시 이강인을 용서해달라며 공개적으로 목소리를 냈다.이강인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손흥민과 국가대표팀 동료들, 축구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요르단과의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을 앞두고 손흥민과 물리적으로 충돌한 이후 14일,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고서 일주일 만에 이뤄진 사과다.이강인은 "지난 아시안컵 대회에서 저의 짧은 생각과 경솔
축구대표팀 내분설에 휘말린 이강인 측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주장 손흥민을 향해 주먹질을 한 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이강인 대리인 법률사무소 서온은 15일 "이강인 선수는 자신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많은 축구팬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다만 "이강인 선수는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말씀드리기 보다는 사과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해왔다. 그렇지만 금일자 디스패치 기사 등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데 이와 같은
"이강인은 이미 슈퍼스타다.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다."루이스 엔리케 파리 생제르맹 감독의 칭찬은 거짓이 아니었다. 이강인이 자신을 과도하게 물고 뜯는 프랑스 현지 여론을 잠재울 절묘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포인트가 꼭 필요한 시점에 보란듯이 도움을 올렸다.파리 생제르맹은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FC 메스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를 펼쳤다. 이강인이 팀의 선제골을 돕는 활약을 펼치면서 파리 생제르맹이 3-1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12승 4무 1패 승점 37점을 기록한 파리 생제르맹은
파리 생제르맹이 인기남 이강인을 적극 활용한다.파리 생제르맹은 2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주말에 열리는 르아브르와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한글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착용한다고 밝혔다. 파리 생제르맹이 등 뒤에 한글을 달고 뛰는 건 창단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이강인의 효과다. 올 시즌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한 이강인은 그동안의 인기 척도를 바꾸고 있다. 국내는 물론 파리 현지에서도 이강인을 향한 인기가 절대적이다. 파리 생제르맹의 얼굴 역할을 하던 킬리안 음바페와 천문학적인 몸값을
11월 A매치 기간에 장거리 이동을 했던 이강인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했다. 자연스레 미나미노 타쿠미와의 '미니 한일전'이 불발됐으나, 오히려 좋은 상황이 됐다.파리 생제르맹(PSG)은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4시즌 프랑스 리그앙 13라운드에서 AS 모나코를 5-2로 제압했다. 이로써 PSG는 9승 3무 1패(승점 30)로 선두에 위치했다.홈팀 PSG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킬리안 음바페, 곤살루 하무스, 우스만 뎀벨레, 비티냐, 마누엘 우가르테, 파비
'골든보이' 이강인이 두 달만의 리그 복귀전을 치렀다.파리생제르맹(PSG)는 2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스트라스부르와의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다. 지난 9일 스타드 렌과 원정 경기에서도 3대1로 승리한 리그 2위 PSG(5승 3무 1패·승점 18)는 연승에 성공하며, 선두 OGC 니스(5승 4무·승점 19)와 격차를 승점 1로 줄였다. 3연패를 당한 스트라스부르(3승 1무 5패·승점 10)는 12위로 떨어졌다.이강인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
캡처 | 이강인 인스타그램캡처 | PSG 인스타그램캡처 | PSG 인스타그램이강인의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소식에 파리생제르맹(PSG)과 동료들도 신이 난 모습이다.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이강인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 일본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활약하며 팀의 2-1 승리 및 우승에 이바지했다.이번 우승을 통해 이강인은 금메달을 획득했고,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2001년생인 이강인은 일찌감치 병역 문제를 해결하며 유럽에서의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이강인의 금메달 획
파리 생제르맹이 '골든보이' 이강인(21) 아시안게임 우승을 축하했다.파리 생제르맹은 7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선수를 포함한 한국 남자 축구 U-23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알렸다.한국 대표팀은 중국 항저우 황룡 스포츠센터 경기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2-1로 정상을 밟았다. 이번 결과로 역대 아시안게임에서 출전국 중 가장 많은 5회(1970, 1978, 1986, 2014, 20
마요르카가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강인 이적의 대가로 선수 영입을 요청하며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주장이 등장했다.마요르카에서의 엄청난 활약으로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예고했던 이강인은 최근 PSG 영입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에서 쏟아지며, 프랑스행에 가까워진 상태다.PSG는 당초 이강인 영입전 선두였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제치기 위해 2000만 유로(약 278억원)가 넘는 이적료를 제안하며, 이강인 영입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하지만 PSG의 강한 영입 의지에도 불구하고, 마요르카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