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하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28·한국명 임효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을 대표해 금메달을 따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린샤오쥔은 지난 10일 중국 티탄저우바오와 인터뷰에서 중국 귀화 후 느꼈던 감정과 2026 올림픽 목표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린샤오쥔은 '중국으로 귀화한 뒤 어떤 느낌이 들었나'라는 질문에 "중국에 쇼트트랙 팬이 엄청나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처음엔 내성적이었는데, 지금은 달라졌다. 특히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따고 중국 국가를 들을 때마다 자부심
▲러시아 수영대표 예브게니 릴로프의 2024 파리올림픽 참가 거부를 보도하는 <매치TV>ⓒ 매치TV2024 파리올림픽에 러시아 선수는 '개인 중립 자격'으로만 출전해야 한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반발해 러시아 선수들이 잇달아 불참을 선언하고 있다.러시아 수영 스타 예브게니 릴로프는 18일(현지시각) 러시아 스포츠방송 매치TV에 "나는 현명한 결정을 내렸다"라며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바닥에 가라앉고 물이 다시 깨끗해질 때까지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겠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우리 대통령(블라디미르 푸틴)이 말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퍼드 소속 김지수와 스코틀랜드 셀틱에 몸 담고 있는 권혁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서 활약 중인 정상빈이 내년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 및 본선을 겨냥한 황선홍호의 이달 프랑스 원정 명단에 포함됐다.대한축구협회는 황 감독이 프랑스 원정 평가전에 참가할 24명의 올림픽 대표팀 명단을 결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올림픽 대표팀은 오는 13일 프랑스로 출국하며 20일 프랑스 르아브르에서 티에리 앙리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21세 이하(U-21)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른다. 앞서 17일엔 현지 프
'스마일 점퍼' 우상혁(27·용인시청)이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우상혁은 17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우상혁은 다이아몬드 모양의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었다.우상혁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우승 상금 3만 달러(약 4천만원)도 챙겼다.2위 노베르트 코비엘스키(26·폴란드)와 3위 주본 해리슨(24·미국)의 기록은 2m33이었다.이날 우상혁은 2m
위르겐 클린스만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이강인(마요르카)의 가치를 인정하고 중용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오는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또는 내년 7월 파리올림픽을 앞둔 U-23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도 이강인 합류를 절실히 원하는 분위기다.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평가전에서 이강인을 선발 출전시켰고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공격 작업의 핵심으로 활용했다.경기 후 클린스만 감독은 이강인에 대해 "우루과이가 이강인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반칙뿐"이라며 높이 평가했다.이에 따라 클린스만 감독이 1차
재일교포 출신 유도 여자 국가대표 허미미(20세·세계 랭킹 22위) 선수가 지난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꺾고 그랜드슬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허미미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22 국제유도연맹(IJF) 아부다비 그랜드슬램 여자 57㎏급 결승에서 도쿄올림픽 우승자인 코소보의 노라 자코바(30세·세계 랭킹 11위)를 골든 스코어(연장전) 접전 끝에 누르기 한 판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지난 6월 국제 대회 데뷔전인 IJF 트빌리시 그랜드슬램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허미미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한국
메달 땄다고 니들이 연예인병 걸린거냐?뭔데 술처먹고 대리를 안부르고 음주운전을 쳐하냐!에휴~ 정신나간 것들....ㅉㅉㅉ
파리올림픽을 위해 훈련하던 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사고 아닌 사고를 당했다.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여자 해머던지기 세계기록 보유자, 아니타 브워다르치크가 맨손으로 강도를 때려잡은 사건이 미국 매체 ESPN 등 다수의 언론에 보도됐다.그는자신의 차량을 절도하려던 도둑을 본 후 전력으로 몸을 날려 도둑을저지했다. 그는이어 경찰이 도착하기까지 도둑을 붙잡아 두었으나,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브워다르치크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해머던지기를 못하더라도 MMA(격투기)로 전향할 새로운 길이 열렸다"라며 웃음을
오는 5월 13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에서 도쿄올림픽 공동 1위 무타즈 에사 바심(31·카타르), 장마르코 탬베리(30·이탈리아)와 '세기의 대결'을 펼치는 상병 우상혁(26·국군체육부대)이 두둑한 포상금을 받았다.우상혁은 지난 27일 열린 대한육상연맹 2022년 2차 이사회에서 특별 포상금 5천만원(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 포상금 3천만원·한국 신기록 달성 포상금 2천만원)을 받았다.우상혁을 지도한 김도균 대표팀 수직도약 코치(2천500만원)와 이광필 국군체육부대 감독(1천만원)에게도 포상금
이번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선수단에 김지유 선수가 포함됐었는데....올림픽 직전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고,박지윤 선수가 그자리를 급하게 메꾸긴 했지만...다른 동료들과의 호흡을 맞춰볼 훈련 시간이 부족해서 올림픽에서 계주 경기에참가하지 못하게 되어서 올림픽에는 나갔지만...박지윤 선수는 계주 은메달을 받지는 못했었죠!그래서 올림픽에 부상으로 나가지 못했거나....나갔지만 메달을 받지 못한 두 선수에게 선배 곽윤기 선수가 메달 선물을 줬네요!참~! 훈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