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 계란을 투척한 남성이 두달 전에도 경찰관 기동대의 안면부위를 가격해 공무집행 방해죄로 수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측은 ‘선처를 해달라’며 처벌 불원 의사를 경찰측에 밝혔으나, 폭행 유사 전례가 있어 즉각 훈방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국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께 이 후보에게 두알의 계란을 던진 인사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소재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A군(19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A군은 이 후보를 향해 계란 2개를 연속으로 투척했으며, 이 때문에 이 후보는 경호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