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다.한 주간 윤 후보는1.4%포인트, 이 후보는0.1%포인트 상승한 결과다. 그러나일간 지지율을 보면 두 후보 간 격차는 주 중반(수요일)부터 빠르게 좁혀지는 모양새다.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16~22일 엿새 동안 전국 만18세 이상 3,046명으로 실시한 1월 셋째 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에서윤 후보42%, 이 후보36.7%,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10%, 심상정 정의당 후보2.5%로 조사됐다. '지지후보가 없다'는5.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배우자 김건희 씨와의 통화 녹취록 공개 예고에 "정치 공작"이라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이양수 선대본부 수석대변인은12일 입장문을 통해 "2021년 7월부터12월 초 사이에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에서 촬영을 담당하는 A씨가 김건희 대표와 인터뷰가 아닌 '사적 통화'를10∼15회 하고, A씨는 사적 대화를 몰래 녹음한 파일을 모 방송사 B 기자에게 넘긴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이 수석대변인은 "최초에 김 대표에게 '악의적 의혹 제기자에 대한 대응을 도와주겠다'는 거짓말로 접근해 대화를
오마이뉴스-리얼미터 1월 1주차 주간 집계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조사'(4자 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40.1%,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34.1%로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이 후보와 윤 후보의 격차는6.0%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1.8%p)를 벗어나 이 후보가 앞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11.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2.8%로 나타났다.지난 조사와 비교해 이 후보는0.8%p 하락했고, 윤 후보는5.1%p 급락했으며, 안 후보는4.5%p 상승하며 5주 연속 상
기자야 기레기 소리 듣기 싫으면 인터뷰 녹취록 까라....뭔 김건희 대변인 노릇하고 앉았냐...ㅉㅉㅉ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이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의혹을 제기한YTN기자와의 통화에서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고 말한 사실이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YTN통화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다고 저도 들었다”며 “YTN기자가 검증을 하니까 아니, 그러면 왜 나만 이렇게 말하자면 괴롭히느냐고 하면서 억울하다고 하면서 당신도 기자도 털면 안 나올 줄 아느냐(고 했다더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그 이야기보다도 더한 이야기들을 제가 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부인인 김건희(50, 코바나콘텐츠 대표)씨는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로 떠오른 자신의 공개행보 여부에 대해 "언제 등판해야 할지 알려 달라, 자신 있으니까"라며 피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김건희씨는 지난13일 오후 <오마이뉴스>와26분간 전화통화를 했다. 이 통화에서 거듭 이른바 '쥴리 의혹'을 부인한 김씨는 언제 대중 앞에 설 것인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언제 나가야 좋을지,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코치 좀 해달라"라면서 "(사람들이) 쥴리라고 오해하고 있는데 나가면 (남편인 윤석열 후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