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어제 밤 일기예보에선 밤새 비오고 아침에 그친다고 했었는데...비가 지금도 내려잉...비가 안올줄 알고 아부지 모시고 병원 다녀오렸더니만.....아 나가기 귀찮타......흠...아부지께서 이런 내맘을 꿰뚫어 보시고 혼자 다녀오신다고 날 버리고 떠나셨네....으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