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도 본업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꽤나 갖추고 있어서 선수 은퇴 이후 예능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놔도 될 것 같은데...망할 흥국생명에서 우승 한번 하고 은퇴하려고 하다가....매번 우승 코앞에서 미끄러지길 수년째...다가오는 새시즌엔 갓연경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고 멋지게 은퇴하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를....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