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판곤 위원장의 기자회견을 재현할 수 있을까.대한축구협회는 20일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을 이끌 신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에 국가대표팀 지도자 경험이 있는 정해성 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현재 한국 축구는 정몽규 회장과 수뇌부의 실책으로 표류 중이다. 빅리거가 즐비한 황금 세대에도 지난 아시안컵에서 4강 요르단을 맞아 유효슈팅 한 개 없이 탈락했다. 이전부터 답답한 경기력에 외유 논란까지 겹쳤던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었다. 대한축구협회는 뒤늦게 경질을 단행했지만 100억에 가까운 위약금을 물게 됐다.16일 이 사태
말레이시아의 아시안컵 여정은 조별리그에서 끝났다.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바레인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말레이시아는 조 4위가 확정됐다.말레이시아는 5-4-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울루, 할림, 윌킨, 아바, 아이만, 코르뱅 옹, 쿨스, 사드, 탄, 데이비스, 하즈미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서는 바레인은 4-3-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알 하샤시, 마르
신태용 감독. AFP연합뉴스한국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와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나란히 패배를 떠안았다.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FIFA 랭킹 146위)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아흐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63위)와의 아시안컵 D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1-3으로 졌다.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 17분 모하나드 알리에게 리드를 내줬다. 전반 38분 마셀리노 페르디난이 동점골을 넣었지만, 전반 추가시간 오사마 라시드에게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FIFA 공식 홈페이지와 와이드 인터뷰를 가졌다. 김 감독은 이 자리에서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서의 도전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FIFA는 27일 새벽(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김판곤 감독과 인터뷰를 공개했다. 김 감독은 한국인 지도자가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한국인 지도자가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성과 달성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신태용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김판곤 말레이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클린스만호를 두고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에서 상대하게 된 것과 관련해 '가장 만나기 싫었던 팀'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아시아 최강자'이자 모국인 한국과 대결하는 것을 영광으로 여기며, 반드시 좋은 전략을 세워 당당하게 승부하겠다는 출사표를 남겼다.AFC는 11일 저녁 8시(한국 시각) 도하 카타르 오페라 홀에서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본선 조추첨식을 열었다. 말레이시아는 이날 조 추첨에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비롯해 요르단·바레인과 E그룹에서 대결
벌써 63년이 흘렀다. 아시아 정상 등극을 향해 나아갈 한국 축구의 상대들이 결정됐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시간으로 11일 오후 8시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열었다.63년 만의 아시안컵 정상 탈환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개최국인 카타르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톱시드를 받아 상대를 기다리는 입장이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포트가 나뉜 가운데 이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이 2번 시드에 속했다. 포트3에는 바레인
채팅창에 한국인 주심 때문에 골 도둑 맞았다고 하길래 뭔일인가 했더니만...이번 대회에서 VAR이 없기에 어느정도 판정에 한계가 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이건 너무 큰 오심이네요...1-0 과 2-0 은 너무 큰 차이인데....2차전에서 말레이시아가 태국에게 뒤집혀서 결승을 못가게 되면두고두고 말레이시아 팬들에게 욕쳐먹겠네요...하여간 한국주심들 수준은 언제쯤 나아지련지....에휴...
동남아에 한국축구의 승전보가 울려퍼졌다. 말 그대로 한국 축구 잔치다.10개국이 참가한 동남아의 격년제 월드컵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에서 한국인이 사령탑으로 있는 3개국이 모두 4강에 올랐다는 소식이다.동남아에는 3개 국가에 한국인 감독이 부임했다. 베트남의 박항서,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말레이시아의 김판곤이다. 그런데 한국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가 모두 4강에 진출했다.'동남아는 좁다' 박항서 감독, B조 1위로 가볍게 4강 진출... 4강서 신태용 만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