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27일 "국민의힘은 원래 뿌리가 대통령 정당이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 소속된 많은 의원은 오로지 대통령만 쳐다보고서 사는 집단 아닌가"라고 말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의원모임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주최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그러니까 정치적으로 크게 발전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선거에서 국민의 의사를 확인했으면 그에 따라 정당이 반응을 보내야 다음에 미래가 보장되는 것이지, 그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나갈 것 같으면 그 정당은 희망이 없다"고 말했
어휴 저 모지리를 후보로 만들어서 고생이다 니들도...윤짜장 답변은 확신이 아니고 두리뭉실 예측한 답변인걸 보면....김종인 패싱이 맞네 맞아.....ㅋㅋ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결별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이 6일 “(유튜브 증권방송)삼프로TV에 나가서 아주 좋지 않은 여론이 형성됐고, (여성운동가)신지예를 영입하며 부작용이 크게 나타났다”고 질타했다. 이 같은 일정에 대해 “전혀 몰랐다”며 선대위가 사실상 총괄선대위원장인 본인이 아닌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위주로 운영됐다고도 꼬집었다.김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선대위 본부장들이 자신들에게 제대로 된 정보공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전면 개편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히자 김 위원장과 함께 선대위에 합류했던 정태근 정무대응실장, 금태섭 전략기획실장, 김근식 정세분석실장도 선대위를 떠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정 실장 등은YTN과의 통화에서 선대위 직책을 그만두기로 했다면서 송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앞서 정 실장 등은 어제 김종인 위원장과 만찬을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금태섭 실장은 선거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한 최선의 방법이 무엇이냐를 두고 김 위원장과 윤 후보의 생각이
국민의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5일 결별하게 된 윤석열 후보에 대해 "그 정도의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더 이상 나하고 뜻을 같이할 수 없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광화문 개인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뜻이 안 맞으면 헤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윤 후보 당선을 위해 선대위 개편을 하자는데 그 뜻을 이해 못 하고 주변 사람들이 쏟아내는 말들을 봐라. 쿠데타니, 상왕이니"라며 "내가 무슨 목적을 위해 쿠데타를 하겠나. 그 정도의 정치적 판단 능력이면 나하고 뜻을 같이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이른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