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수비수' 김민재(27·나폴리)가 다시 리그 최고 수비수로 올라섰다. 수비수 부문 전체 평점 1위를 기록했다.이탈리아 투토 메르카토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 5명을 공개했다. 최소 15경기 이상 뛴 선수들 가운데 평점이 가장 좋은 순서대로 나열했다. 올 시즌 23라운드까지 진행된 현재 김민재가 평점 6.43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앞서 김민재는 시즌 내내 1위를 지키다가 팀 동료 마리오 후이에게 선두 자리를 내줘 2위로 밀려났다. 당시 매체도 "후이가 김민재를 끌어내렸다"고 놀라워했다.하지만 김민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