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대표팀 수비수 김민재(26·나폴리)를 놓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스타드 렌이 손흥민(30·토트넘)의 팀 동료 조 로든(25)을 임대로 데려왔다.렌은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중앙 수비수 로든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이어 로든이 2022-2023시즌 한 시즌을 임대 신분으로 뛰지만, 이번 계약에는 완전 영입 옵션도 포함됐다고 전했다.본래 렌이 노리던 중앙 수비수는 튀르키예(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뛰던 김민재였다.김민재와 베이징 궈안(중국)에서 감독과 선수로 인연을 맺은 브루노 제네시오 렌 감독이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