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 팀장이 유임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와 관련된 혐의를 수사하는 팀도 모두 유임됐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금 연루 의혹 및 허위 보고서 작성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규원 검사는 교체됐다.법무부는25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고검 검사급 검사42명과 평검사 전보 인사를 했다. 부임일은 다음 달 7일이다. 법무부는 “필요 최소 범위에서 고검 검사급 인사를 실시해 조직 안정과 업무 연속성을 도모했다”고 밝혔다.논란이 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