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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4-03-11

개선되는 듯하더니…2022년 노인빈곤율 38.1%로 '뒷걸음질'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던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되레 악화하며 후퇴해 우려를 자아낸다.11일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처분가능소득 기준(가처분소득)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노인빈곤율)은 38.1%였다.처분가능소득은 개인소득에서 세금 등을 제하고 연금 등 공적 이전소득을 보탠 것으로, 소비·저축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소득을 말한다.직전 연도인 2021년 37.6%보다 0.5%포인트 더 높아졌다. 나아지기는커녕 '뒷걸음질'을 친 것이다.성별로 노인빈곤율을 들여다보면 남성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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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12-19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가난'…노인 빈곤율 또 OECD 1위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이번에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를 벗어나지 못했다.OECD가 국가별 노인 빈곤율을 공개한 2009년에 얻은 오명을 줄곧 떨치지 못하고 있다.19일OECD가 최근 공개한 보고서 '한눈에 보는 연금 2023'(Pensionataglance2023)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한국의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은 40.4%로,OECD회원국 평균(14.2%)보다 3배 가까이 높았다.소득 빈곤율은 평균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이다.OECD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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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10-02

노인 자살률 OECD 최악…"국가 금전지원, 우울 완화 효과 확인"

노인 빈곤율과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사이에서 최악으로 높은 가운데, 국가가 금전으로 지원하는 공적 이전이 노인의 우울감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공적 이전 중에서도 기초연금이나 기초보장급여는 효과가 입증됐지만, 국민연금의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자녀 용돈 같은 사적이전도 노인의 우울감을 줄이는 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2일'2023년 한국복지패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노인 다차원적 빈곤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이전소득의 조절적 역할에 관한 탐색적 연구'(가톨릭대학교 송치호) 논문에 따르면 한국복지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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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09-11

"韓 임금근로자 실근로시간, OECD 국가 중 최대폭 감소"

한국 임금근로자들의 연평균 실제 근로시간이 지난 20여년간 500시간 이상 감소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감소 폭이 가장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1일 '근로시간 현황 및 추이 국제비교 분석' 보고서에서OECD와 한국 정부 통계 등을 활용해 한국과OECD회원국들의 근로시간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경총에 따르면 한국의 전체 임금근로자 1인당 연간 실근로시간은 21년 전인 2001년 2천458시간이었으나 지난해에는 1천904시간으로 554시간 짧아졌다. 같은 기간OECD평균 실근로시간은 1천76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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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진 mokpung 2023-06-07

OECD, 올해 韓성장 전망 1.6→1.5% 하향…내년 성장률도 0.2%p↓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올렸으나, 한국 경제 성장률을 종전 1.6%에서 1.5%로 하향 조정했다.내년 성장률도 기존 2.3%보다 0.2%포인트(p) 내린 2.1%로 예상하는 등 이전 전망보다 한국 경제의 회복 속도가 느릴 것으로 봤다.7일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OECD는 이런 내용의 경제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올해 한국 성장률 1.5%로 내려…내년 2.3→2.1% 하향OECD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제시했다. 지난 3월 중간 경제전망에서 제시한 1.6%에서 0.1%포인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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