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정사실처럼 보였던 사비의 바르셀로나 행은 아직 오리무중이다. 바르셀로나는 위약금 지급을 원치 않고 있다.스페인 언론 문도 데포르티보는 5일(한국시간) 사비 에르난데스 알 사드 감독의 바르셀로나 행이 확정됐다고 발표한 알 사드에 바르셀로나가 이를 부정하면서 분노하고 있다고 구단 소식통을 통해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위약금 지급 의사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사비와 알 사드의 계약 기간은 2023년 여름까지다. 만일 그가 계약 기간 도중 팀을 떠난다면 계약을 해지해야 한다. 이에 따른 위약금은 500만 유로(약 68억 원)지만, 언론에 따